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2: 트레인스포팅 2 (문단 편집) == 줄거리 == 1편으로부터 20년 후, [[암스테르담]]에서 생활하던 마크 렌튼은 [[에든버러]]로 돌아온다. 대니얼 "스퍼드" 머피는 계속 헤로인 중독에 시달리며 직업을 잃고, 부인인 게일과 아들 퍼거스와도 떨어져서 지내고 있다. 사이먼 "식보이" 윌리엄슨은 [[헤로인]] 대신 [[코카인]]에 중독되어, 고모가 물려준 선술집인 "포트 선샤인 펍"을 운영하며 지내고 있으나 손님도 얼마 없어 차라리 문을 안 여는게 더 이득인 상태. 그는 불가리아 여자친구 베로니카의 기둥서방 노릇을 하며 그녀를 명문학교 교장 등 상류층들과 성매매를 시킨 몰카로 협박해서 돈을 뜯어내는 걸로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 프랜시스 "프랑코" 벡비는 감옥에서 25년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20년만에 돌아온 에든버러에서 마크는 옛 친구들을 찾아간다.[*스포일러 중반부에 밝혀지는 사실로, 마크는 네덜란드에서 현지인과 결혼도 했고 정상적인 회사도 다니지만 아이는 없었고, 중간관리자로 일해온 회사는 글로벌 기업에 인수되며 마크 렌튼은 고용 승계를 받지 못하게 된다. 거기에 아내는 이혼하고 자기는 협심증을 진단 받고 수술까지 받았다. 20대에 친구들을 배신하고 고향에서 도망쳐 어떻게든 정상으로 살아보려고 인생을 선택(Choose Life)했지만, 그 인생도 결국 엉망이 된 것.] 스퍼드는 머리에 비닐봉투를 쓰고 질식 자살하기 직전에 마크에게 발견되고, "내 인생을 망쳐놓더니, 내 죽음까지 망치러 왔냐" 며 처음엔 마크를 탐탁지 않게 여긴다. 그러나 마크는 스퍼드가 헤로인을 끊을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지난 일을 사과하기 위해서 식보이[* 전작과 달리 본작에선 거의 본명인 사이먼으로만 불린다.]를 찾아간 마크.처음에는 식보이가 담담하게 직업은 있냐, 아이는 몇이냐는 등 반겨주는 듯 하다가 갑자기 돌변하여 마크를 공격한다. 그래도 옛날 우정을 금세 되찾는 둘. 한편 벡비는 감옥 동료에게 철사로 배를 찌르게 해[* 인체 해부도도 뒤에 보이는 걸 보면 나름 계산을 많이 한 듯 보인다.]사회의 병원으로 나오고, 거기서 탈옥을 한다. 잘 살고 있는 와이프와 아들을 찾아가, 호텔 경영을 공부하고 싶다는 아들의 말은 뒷전으로 한 채, 데리고 다니면서 도둑질을 가르친다. 식보이는 본인이 운영하는 펍 2층을 매음굴[* "[[사우나]]"라는 위장용 명칭으로 부르는 모양이다.]로 바꿔서 베로니카를 마담으로 앉힐 계획을 세우고 있다. 돈을 마련하기 위해 선술집에서 손님들 지갑을 터는 등 여러모로 전전긍긍 한다. 그 와중에 예전에 교장을 몰카로 협박한 걸 신고당해 구치소에 가게 되고, 마크는 변호사가 된 옛 여자친구 다이앤[* 전편의 그 여중생 맞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렇게 지갑 털어가며 모은 푼돈은 다이앤 수임료 등으로 다 날려버리자, 매음굴을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위장시켜서 [[유럽연합]]에 중소기업 대출을 신청하기에 이른다. 그 사이에 마크는 베로니카와 서로 반해 둘이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20년 전의 일을 베로니카에게 다 이야기한다. 벡비는 여전히 돈을 들고 도망간 마크를 죽이고 싶어하고, 식보이 역시 마크를 반겨주긴 했지만 속으로는 앙금이 남아있어 오랜만에 만난 벡비에게 마크를 넘겨주겠다는 음모를 꾸민다. 다시 옛날처럼 같이 살며 헤로인을 하고 클럽에 놀러간 마크와 식보이. 화장실에서 베로니카에게 연락하던 마크는 옆칸에서 비아그라를 복용하던 벡비와 마주치게 되고 둘은 심야의 추격전을 벌인다. 주차타워에서 대치하게 된 둘. 우연히 둘 사이를 지나던 자동차에 마크가 올라타서 도망을 치게 되고 벡비는 나이프로 마크의 팔을 찌른다. 구사일생으로 돌아온 마크에게 식보이는 내가 벡비에게 너를 넘기려 했다고 고백해버린다. 그 때 뜬금없이 둘 사이에 애든버러 지역구 조폭이 찾아와선 내 구역에서 사우나를 열지 말라고 협박을 하고, 둘은 알몸이 되어 숲속에서 에든버러까지 반 나체로 돌아오게 된다. 베로니카는 중소기업 대출로 10만 파운드를 받게됐다고 기뻐하고, 식보이는 다시 10만 파운드를 다 먹을 계획을 짠다. 한편 스퍼드는 과거에 친구들과 있었던 일들을 소설로 집필하기 시작하고 출판 작업에 들어간다. 그런 스퍼드에게 벡비가 찾아오고 벡비는 마크의 위치를 말하라고 협박한다. 그 와중에 스퍼드를 찾아온 베로니카. 벡비는 베로니카의 핸드폰을 압수해 마크를 불러내려는 음모를 꾸민다. 아무것도 모르던 마크와 식보이는 술집에서 베로니카를 만나러 왔고, 스퍼드는 술집으로 뛰어와 둘에게 도망치라고 외친다. 하지만 이미 술집으로 찾아온 벡비는 식보이를 때려눕힌뒤 마크를 죽이려고 한다. 마크는 2층에 숨었다가 옥상으로 도망가려 했지만 벡비에게 잡혀 아래층으로 던져지고, 전선에 목이 걸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 사이 2층으로 뛰어온 친구들에 의해 마크는 겨우 살아남고 벡비는 스퍼드가 휘두른 변기에 맞아 기절한다. 일당은 벡비를 차 트렁크에 실어 다시 에든버러 교도소 앞에 두고 온다. 친구들의 싸인을 흉내낼줄 아는 스퍼드를 일치감치 꼬드긴 베로니카는 그 동안에 중소기업청에서 받은 10만 파운드를 들고 고향인 불가리아로 도망간 상태. 다시 빈털터리가 된 마크와 식보이는 같이 살고 스퍼드는 책을 출판하려 한다.[* 출판사 직원이 "나한테 좋은 제목이 떠올랐다."라고 말하는데, 그 제목은 [[트레인스포팅|아마...]]] 모든 일이 끝나고 집에 돌아온 마크가 방에서 [[이기 팝]]의 [* 전작의 오프닝 곡이긴한데 그때와는 달리 [[The Prodigy]]가 리믹스한 버전이다.]를 틀고 혼자 춤을 추기 시작하며 영화는 끝난다.[* 춤을 추는 장소는 마크의 방이다. 1편에서 마크가 약을 끊고 금단현상으로 환영을 보며 고통스러워했던 장소이며 기차가 그려진 패턴의 벽지가 있던 방인데 마크가 춤을 추는 모습으로 마치 기차가 달리는 듯한 카메라의 움직임과 함께 영화가 끝난다. '트레인스포팅'의 뜻을 생각하면 참으로 의미심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